-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5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5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5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5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6 days ago
한국거래소, 봉사한류 앞장
한국거래소(KRX)가 동남아시아지역에 한국형 증시모델을 수출하며 금융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의 봉사한류 전파에도 앞장서고 있다. 거래소는 오는 9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인들의 취업 및 창업교육을 위한 ‘KRX IT 직업훈련센터’ 완공해 10월 개교할 예정이다. 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핵심사업의 하나로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 센터는 재단의 첫 사업이다. 연간 약 1000명의 교육생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성화 교육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해 캄보디아 IT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거래소의 특성 및 강점을 살려 IT기술부문을 접목한 기술교육 훈련 사업으로 향후 IT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의 성공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며 다른 아시아 금융협력국에도 이 모델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캄보디아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국민행복재단은 올해 1월 국내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KRX 글로벌 청년 봉사단’을 창단해 프놈펜 인근 얼롱스라엥 마을로 파견했다. 봉사단은 8박9일간 지역사회의 주거 및 보건환경 개선작업, 빈곤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활동 등 주민 친화 및 교육지원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봉사단이 건축한 학교는 현지 교육청으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아 지역 아동들이 공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밖에 거래소는 캄보디아 의료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캄보디아 의료진의 국내 대학병원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