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3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3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3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3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3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3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3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4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4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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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우칼럼] 건기와 결혼식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거의 비가 내리지 않는 건기다. 날마다 구름 한 점 없이 햇볕이 쨍쨍 내리쬐고 낮 기온이 보통 37도를 오르내린다. 한밤의 최저 기온도 25도 아래로 거의 떨어지지 않는다. 올해는 다른 어느 해보다도 더워서 우리같이 냉온대에서 살던...
- Posted 458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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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우칼럼] 캄보디아 설날에 생각나는 것
4월14일은 캄보디아 최대의 명절인 설날, 설날 며칠 전부터 긴 휴가에 들어간 곳이 많고 고향으로 내려가는 사람들로 터미널은 분주하기 시작했다. 우리의 설이나 추석 풍경을 보는 듯하다. 설날을 전후해서는 대부분의 시장이나 상가가 문을 닫고 프놈펜 시내가 매우 한산해져서 평소에...
- Posted 458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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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땅에서 피어나는 야생화를 보면서
비가 오지 않아서 나무 잎사귀건 꽃잎이건 모두 흙먼지에 덮여 있어 요즘은 산뜻한 야외 풍경을 볼 수 없다. 그런데 야외 주차장 한쪽에 드러난 흙밭에서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꽃 하나 때문에 그나마 아침을 신선하게 맞게 된다. 줄기가 땅으로 기어가면서...
- Posted 458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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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우칼럼] 도시 변화와 서민 생활
얼마 전, 2,3년에 한 번씩 프놈펜에 들르는 손님이 학교를 방문했다. 올 때마다 프놈펜 시내가 크게 달라져서 캄보디아의 발전을 실감한다고 했다. 캄보디아에서 살고 있는 사람은 별로 느끼지 못하는 것까지 유심히 들여다보고 그 동안의 변화를 하나하나 짚어 주었다....
- Posted 458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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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우칼럼] 캄보디아 영어 한국 영어
“Teacher for me sorry. test not plan. I dont know have a test. i very sorry about test at evening not really good. I want to make clever student for KLC. because i love KLC. And...
- Posted 458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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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우칼럼] 아는 것이 힘이라는데
여행 지도를 사기 위해서 서점에 들렀다가 캄보디아에서는 어떤 책들이 팔리고 있나 궁금해서 매장을 쭉 둘러보았다. 한 마디로 ‘캄보디아에는 책이 없다.’가 나의 결론. 프놈펜에서 가장 큰 서점이라 다양한 책들이 팔리고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나의 선입견은 금방 깨지고...
- Posted 458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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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우칼럼] 도둑 없는 곳은 없지만
몇 년 전의 일이다. 상담을 받으러 학교에 왔던 예비 학생 하나가 상담을 끝내고 나가다가 황당해 하는 얼굴로 다시 안으로 들어왔다. 현관문 밖에 세워 둔 오토바이가 없어졌단다. 안에 들어와 머문 시간이 불과 10여 분밖에 안 되고 오토바이에...
- Posted 458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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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우칼럼]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
한국에서 앙코르와트를 보러 온 손님들을 안내하러 가는 길에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다니는 캄보디아 학생 둘을 데리고 갔다. 태어나서 아직 한 번도 앙코르와트에 가 보지 못한 여학생들이었다. 캄보디아 사람이라면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앙코르 유적을 처음 보는 기회라 가면서부터...
- Posted 458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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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우칼럼] 잘 굴러가는 세상이 됐으면
프놈펜 시내를 거치지 않고 도시 남쪽에서 북쪽으로 바로 통하는 도로가 학교 앞에 있다. 외곽 도로인 셈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 길이 자주 막힌다. 특히 퇴근 시간이면 더욱 심해서 이 시간에 학교에 오는 학생들이 지각하기 일쑤다. 여기뿐만이 아니라...
- Posted 458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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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우칼럼]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그 날은
내가 살고 있는 건물 옥상 위에 올라가서 보면 서쪽 편으로 늪지대가 넓게 펼쳐져 있다. 지금은 거의 매립이 되어서 10% 정도만 늪으로 남아 있고 나머지는 공터다. 그런데, 이른 아침만 되면 이곳으로 사람들이 하나 둘 몰려든다. 용변을 보기 위해서다....
- Posted 4586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