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rong
    남녀가 함께 입는 치마 ‘싸롱’

    캄보디아 남성들이 집안에서 아랫도리에 수건 하나만 두르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던 적이 있으십니까? 남녀가 함께 입는 동남아시아의 전통 생활의복 ‘싸롱’을 소개합니다. 싸롱은 양쪽이 꼬매져 있는 길이 1.5m 정도의 통치마이다. 싸롱은 허리춤에 걸쳐 입는데 발까지 내려온다. 싸롱이 흘러내리지...

    • Posted 445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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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여행] 우동산에 오르자! ‘프놈 우동’(Phnom Udong)

      한국인이 ‘우동’이라는 말을 들으면 포장마차의 따끈한 우동, 일식집에서 담백한 국물의 우동이 먼저 생각나겠지만 캄보디아에서 ‘우동’은 한 시대를 풍미한 수도의 권위를 자랑하는 역사적인 도시와 사원을 말한다. (‘우동’ 이라는 이름은 산스크리트어의 ‘최고’를 뜻하는 ‘우퉁가(Utunga)’라는 단어에서 유래됐다.) 1432년에 프놈펜이...

    • Posted 445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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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nong
    [캄보디아 여행] 몸과 마음을 씻어낼 수 있는 그곳! ‘부쓰라 폭포’

        몬돌끼리는 캄보디아 북동부에 있는 산악지대로 베트남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면적상으로는 캄보디아에서 가장 크며 전체 인구의 80%가 소수민족으로서 소수민족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주이기도 하다. 이곳은 1년 내내 선선한 날씨(아침저녁에는 싸늘한 날씨)가 유지되기 때문에 피서를 하기에...

    • Posted 446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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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vay
    신 맛, 쓴 맛, 단 맛, 떫은 맛을 합치면? ‘끄르응 머쭈’

      ‘끄르응 머쭈’(이하 머쭈)란 캄보디아인들이 아주 좋아하는 간식거리 중 하나로 덜 익거나 삭힌 과일, 야채들을 말한다. (단어 순서를 바꿔 ‘머쭈 끄르응’ 이라고 하면 신 맛이 나는 캄보디아 전통 국을 뜻하는 말이 되니 조심하자.) ‘머쭈’란 ‘시다’를 뜻하는 ‘쭈’에서...

    • Posted 447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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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hhi
    싱그러운 향내를 풍기는 ‘찌’

      캄보디아 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코끝을 확 찌르는 강한 향을 풍기는 향채를 맛보고 나서 한 번 쯤은 구역질이 나거나 빈정상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풀이 바로 외국인들이 캄보디아 음식을 먹을 때 몸서리치게 만드는 ‘찌’이다. ‘찌’는...

    • Posted 448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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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kter
    [캄보디아 여행] 캄보디아 시골길 누비기 ‘BLAZING TRAILS’

      전 세계 여행객들 사이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여행사이트 트립애드바이저(TRIP ADVISOR)에서 ‘프놈펜에서 해야할 일’ 1위에 오른 관광 프로그램은 무엇일까? 킬링필드 견학? 왕궁 관람? 중앙 시장 구경? 등 여느 가이드북에나 다 나올법한 뻔한 그런 프로그램이 아니다. 바로 ‘Blazing Trails’...

    • Posted 448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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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sara
    두 손 가지런히 모아~썸뻬아

      각 나라마다 고유의 인사법이 존재한다. 캄보디아의 인사법은 ‘썸뻬아’ 라고 하는데 사진과 같이 두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여 하는 인사법이다. 이는 인도의 ‘나마스테’ 태국의 ‘와이’와 동일하다. ‘썸뻬아’는 보통 ‘쭘므리읍 쑤어’(안녕하십니까?)나 ‘쭘므리읍 리어’(안녕히 가세요/계세요)와 같은 격식 있고 공손한...

    • Posted 449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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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ta
    [캄보디아 여행] 예술로 가득한 집, 메타 하우스(Meta House)

        캄보디아는 예술의 불모지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예술에 대한 관심이 아주 부족한 나라이다. 이런 척박한 환경에서 예술 발전에 불씨를 붙이려는 곳이 있으니 바로 메타 하우스이다. 2007년 1월 독일 영화감독 니코 메스테르함과 그의 캄보디아인 팀이 문을...

    • Posted 450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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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kor
    [캄보디아 여행] 파라다이스로 거듭난 탄 쑤어 보꼬(Bokor Mountain)

      캄보디아에서 휴양과 모험을 동시에 하고 싶다면? 바로 산 정상에서 구름을 만날 수 있는 그곳, 탄 쑤어 보꼬를 향해 떠나보자! 보꼬산은 3번 국도를 따라 프놈펜으로부터 190km, 껌뽓 주로부터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껌뽓 주도시에서 서쪽으로 8km...

    • Posted 45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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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a
    캄보디아 조상들의 간식거리, 멀루와 슬라

        캄보디아 지방을 여행하다 보면 노인들이 시뻘건 이빨을 드러내며 우리를 향해 미소 짓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입에서 피를 흘리는 듯한 그 모습이 너무 흉측하고 괴상해 한번쯤 ‘뭘 먹었기에 저런 걸까?’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을 것이다....

    • Posted 451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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