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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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사랑을 그리던 파랑새여! 그대, 어디에 있는가?

    이제부터 우기가 끝나고 건기다. 낮에는 청명하게 덥고 아침 저녘으로는 서늘한 가을 날씨다. 이제 한달만 지나가면 정말 따뜻하고 상쾌한 가을날씨가 이어 질 것이다. 그것만이 아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먹을 것이 넘쳐...

  • 성사2
    사랑을 부르는 이름 – ‘썽 사 아일랜드’

    깜퐁 솜에서 약 1시간 정도 가면 사랑을 부르는 섬 – 썽싸 아일랜드가 있다. 아직은 관광객이 들끓지 않는 풋풋한 자연 그대로가 남아있고, 음식 배달꾼 까지도 멋진 낭만이 있다. 사랑을 원한다면...

  • 2013062112249919209356
    ‘석양에 비친 노을’ 스러져가는 저녁이 더욱 아름답다

    다도해의 저녁은 어디를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특별히 노을이 지고, 그 노을이 바다에 그림자를 드리우면, 누구라도 원초적인 마음의 고향을 생각할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갑니다. 탐욕스러웠던 젊은 날의 욕망도 사그러지는 불꽃처럼 잔잔해집니다. 노을이...

  • 20141008033726840
    ‘오메, 단풍 들것네’ 설악이 단풍을 입었다

    ‘오메, 단풍 들것네.’ 장광에 골 붉은 감잎 날아와 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 ‘오메, 단풍 들것네.’ 추석이 내일모레 기둘리니 바람이 잦이어서 걱정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메, 단풍 들것네.’

  • CAM00006
    망자를 향한 애닯은 위로 ‘크사에 세이마’에 담았다

    언제부터인가 이유없이 죽어간 가엾은 영혼들에게 사람들은 크사에 세이마를 나무에 걸어 두었다. 게중에는 염주도 있고, 고이 접은 종이도 있고 또 비단 천으로 만든 목걸이도 보이는 것 같다. 모두 망자에게 보내는...

  • 20120120_114540
    힘들었던 캄보디아는 끝났다 더 좋은 캄보디아도 멀지 않았다!!

    하루가 다르게 캄보디아가 변해 가고 있다. 무지막지하던 진창길이 어느 날 갑자기 번듯한 시멘트 길로 변해 가고 먼지 구덩이 같았던 길들도 그럴싸한 길로 변해 버렸다. 그래서인지 어느 순간부터 조그마한 땅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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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스트림 스포츠의 세계” ‘극한의 정신’불굴에 도전한다

    예전 같으면 상상도 하지 못했던 도전을 감행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익스트림 스포츠의 세계다. 남녀를 불문하고 이 극한의 스포츠에 몰두하는 이유는 아마도 육체적인 도전을 통해 정신적인 에너지를 확보하려는 인간의 본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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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든 세월을 잘 견뎌냈구나” 굳건히 지켜 온 트나웃에 감사

      캄보디아 전역에 흔하디 흔하게 자라는 다음 트나웃. 온몬에 상처가 덕지덕지하다. 아마 수없이 오르내리면서 난 상채기일 것이다. 이 나무는 열매는 과일로도, 술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막걸리 정도되는...

  • APTOPIX LLWS South Korea Chicago Baseball
    한국 리틀야구 29년 만에 세계 정상에 우뚝

    한국 리틀야구대표팀이 2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암스포트 라마데구장에서 열린 제68회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세계리틀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미국 그룹 1위 일리노이(시카고 대표)를 8-4로 제압하고 박종욱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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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0년 전 통일신라 불상 가야산 해인사 마애불 공개 된다

    1,200년 전에 제작되었다고는 믿을 수 없는 마애불. 정적인 예술감, 지긋이 감은 두눈의 온화한 미소, 그리고 살아 있는 듯한 가사와 손가락의 맵시. 보물 제22호인 해인사 마애불 입상은 가야산 정상으로 올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