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나순칼럼] 선진 교통문화를 향하여

    1994년 브라 차림으로 섹시한 포즈를 취한 체코출신 슈퍼 모델 에바 헤르지고바의 ‘원더 브라’ 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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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우칼럼] 소녀들의 용기와 꿈

    네 명의 KOICA 드림봉사단 단원들과 함께 일일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깨이고 망가져서 포장도로라 할 수도 없는 시멘트 길을 달려 찾아간 영세민촌, 행정구역상으로는 프놈펜이지만 영락없는 시골 마을 분위기가 풍기는 변방...

  • [편집인칼럼] 안타까운 아동 성매매

    동남아 지역에서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 성매매에 관한 글을읽다보면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요즘...

  • [Editor's Cheers] 갈대

    언제부터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 [편집인칼럼] 4월이 오면 아프게 생각나는 사람들

    나는 언제나, 동 터오는 새벽의 불그스레한 여명이 슬프다. ” 앞으로 일체의 유신헌법에 대한 비방이...

  • [Editor's Cheers] 용서받으려면 용서하라

    용서하는 것은 복수보다 낫고 아름답다.많이 용서하는 자는 많이 용서받고,남은 자주 용서하되 자신은 결코 용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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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순칼럼] 죽음의 방식, 혹은 삶의 방식

    인간에게는 병을 자랑하려는 심리가 있다. 어른이 어린아이처럼 어리광을 부릴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환자일 때뿐이라서 그런다고 한다. 약점을 들키는 순간 상대의 먹이감이 되고 말아, 자신의 병색을 감추려 애쓰는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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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우칼럼] 음식도 문화다

    캄보디아에 처음 온 외국인이라면 일반 캄보디아 음식점에 들어가기를 꺼린다. 음식에서 나는 고유한 향 때문이다. 캄보디아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쁘러혹이나 찌 같은 것을 많이 쓴다. 쁘러혹은 민물고기에 소금을 넣고 발효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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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순칼럼] 프놈펜 소음공해

    여성의 청각이 더 예민하다고 하던가, 사랑에 빠진 여인은 더욱 예민해져서 정인이 들고나는 소리를 누구보다 빨리 감지한다. 소리의 단위는 데시벨(dB)로, 1dB은 사람 눈물 한 방울이 1m 아래 마룻바닥에 떨어지는 소리다....

  • [편집인칼럼] 한국도 뒤통수 맞았다

    1. 크림반도 사태가 과거 미·소 간의 냉전을 방불케 하는 미국과 러시아 간 ‘신냉전’으로 비화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