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나순칼럼]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

    캄보디아 뽀쌋주 숲속에서 약초를 깨던 농부가 호랑이의 공격을 받았다는 보도가 났다. 몸 여기저기 찢기는...

  • [유일이 보는 세상] 군기침

    유일의 이름을 걸고 캄보디아 교민 마당에 인사를 드린다. 내달이면 프놈펜에 거주한 지 옹근 일...

  • [편집인칼럼] 힘들어도… 행복을 상상하라

    저녁바람은 땀을 뻘뻘 흘리고 나왔을 때 더 시원하게 느껴진다.하루 종일 우레와 같은 쇳소리를 듣는...

  • [Editor's Cheers] 어느 날 문득 발견한 행복

    내가 여러분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충고는 아주 간단합니다. 인생을 제대로 살라. 승진이나...

  • Böcker
    [한강우칼럼] 책이 없는 나라

    ‘책을 읽지 않는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 익히 알고 있는 말이다. 인류가 문명을 일궈 오면서 지식을 전수하는 수단으로 책이 만들어졌고, 책을 읽음으로써 삶의 지혜를 얻고 문명의 발전을 이룩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 The-Darwin-Awards-_La
    [나순칼럼] 인간적인 어리석음

    어리석음도 세상 제일이면 상을 탈 수 있다. 다윈상(Darwin Award)이 그것이다. 매년 가장 뛰어난 업적을 달성한 사람으로 살아있는 경우에만 주어지는 노벨상과 달리, 매년 가장 황당한 실수를 범하고 죽은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 [편집인칼럼] 티모르의 추억

    오래 전, 우연한 기회에 동 티모르를 갔었습니다. 우선 싱가폴로가서 정말 후덜덜한 가루다 항공의 비행기를...

  • [Editor's Cheers] 사랑은 사랑을 이해한다

    사랑을 말하려거든 낮은 소리로 말하라.현명하게 사랑한다는 것은 확실히 좋은 일이다.그러나 미련하게 사랑한다는 것도 전혀...

  • dscn5343
    [한강우칼럼] 해외 취업 열망

    한국어를 배우러 오는 학생이 최근에 부쩍 늘었다. 대부분 한국에 취업해 가기 위한 젊은이들인데, 시골에서 올라오는 학생들이 많다. 한 마을에서 여러 명이 동시에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공부를 하러 오는 학생...

  • A fan of Brazil holding a mock World Cup trophy cheers during their Confederations Cup final soccer match against Spain at the Estadio Maracana in Rio de Janeiro
    [나순칼럼] 브라질 월드컵 단상

    캄보디아 거리에서 구걸하던 한 하반신 불구자가 벌떡 일어나는 기적이 있었다. 지나가던 아가씨들이 동전대신 도마뱀을 던져주자 용수철처럼 튕겨서더니 쫓아가 따지기까지 했다. 월드컵 브라질과 멕시코 전에서도 비슷한 기적이 발생했다. 휠체어를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