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Editor's Cheers] 편 지

    한 통의 편지도 없다고 한탄하지 말라 그것이 차라리 편지가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나으리...

  • ctn-khmer-comedy-2013-vithy-komchat
    [한강우칼럼] 캄보디아 TV 방송을 들여다보면

    TV를 틀면 70여 개 채널의 방송이 쏟아져 나온다. 이 중에서 캄보디아 방송 채널은 10여 개, 나머지는 외국 방송들이다. 각 외국 방송 채널을 국가별로 분류하면 중국계 방송이 가장 많고 그...

  • helmet
    [한강우칼럼] 교육으로 가능하다

    요즘 길거리에 나가 보면 헬멧을 쓰지 않고 다니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거의 찾기 어렵다. 백미러도 모두 달려 있다. 처음 캄보디아에 처음 왔을 때에는 운전자가 헬멧을 착용한 것을 보기가 어려웠다. 백미러도...

  • Life In AIDS Community In Phnom Penh Outskirts
    [한강우칼럼] 게으름과 느긋함

    처음 학교 문을 열었을 때에는 매월 1일 개강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그 날짜에 맞춰 새 학생을 받았다. 그런데, 개강 날짜에 맞춰서 등록하는 학생보다는 개강 이후에 공부하러 오는 학생이 더...

  • angkor-wat-sunrise-0116
    [나순 칼럼] 캄보디아 여행객

    “…귀는 구름장같이 드리웠으며, 눈은 초생달 같고, 두 어금니는 크기가 두 아름은 되고, 길이는 한 발 넘어 되겠으며, 코는 어금니보다 길어서 구부리고 펴는 것이 자벌레 같고, 코의 부리는 굼벵이 같으며,...

  • 24956-2-29690
    [나순 칼럼] 라면

    “심장박동이 거칠어지고, 입술이 반쯤 벌어지면서 신음이 새어나오고, 귓불까지 화끈 달아오르는 것을 점심으로 먹었는데, 제군 혹시 뭔지 짐작이 가나?” 대학시절 근엄한 교수님께서 오후 첫 강의시간에 던진 질문이었다. 느른한 오후 어수선했던...

  • Bambi
    [나순 칼럼] 밤비 신드롬

    <밤비 신드롬>이란 게 있다. 밤비는 1942년에 출시된 월트 디즈니사 애니메이션의 아기사슴 이름이다. 어쩌다 어미와 떨어져 홀로 숲이나 공원을 헤매는 앙증맞은 아기사슴. 행인들은 눈물을 머금은 듯한 커다란 아기사슴의 눈망울을 보고...

  • [나순 칼럼] 임금인상과 직업의식

    다시 태어나고 싶은 마음일랑 별반 없지만, 팝의 여왕 <마돈나>로 태어날 수 있다면 한 번쯤...

  • [한강우칼럼] 믿음이 부족한 사회

    최근 몇 달 동안 주방에서 쓰는 프로판 가스 구입 영수증이 빈번하게 올라왔다. 전에는 한...

  • [편집인칼럼] 왕도로 가는 길-2

    1. 앙코르와트는 압도적인 죽음과 영원의 이미지에서 단순히 아름 답고 이국적인 외양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