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나순칼럼] 뇌물

    물정 모르는 초짜 공무원이 “본인확인”에 대한 업무상식 하나를 주위에서 얻어 듣고 할아버지의 사망신고를 하러...

  • [나순칼럼] 감정 적출(摘出)

    주변이 떠나가라 왁자하게 어울리는 젊은 축의 술자리를 보노라면, 이십년도 지나지 않아 이들 중 몇몇은...

  • [Editor's Cheers] 친구를 잃지 말라

    결코 절교하지 마라. 한 번의 절교로 우리의 명망은 많은 상처를 입기 쉽고, 우리에게 떨어져...

  • [Editor's Cheers] 사랑에게

    나의 눈물에는 왜 독이 들어 있는가 봄이 오면 봄비가 고여있고 겨울이 오면 눈 녹은...

  • [나순칼럼]돼지흥분제

    ‘돼지흥분제’효과가 좋긴 좋은 모양이다. 대다수 국민을 흥분하게 만들었으니 말이다. 40여 년 전 대학생 때...

  • [Editor's Cheers] 충고의 비결

    남에게 충고를 하거나 무엇을 권할 때에는 다음사항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첫째, 그가 싫어하는 것을...

  • [나순 칼럼] 오늘의 매직

    캄보디아 더위의 절정 ‘쫄츠남’이 가까워오나 보다. 아침 운동이랍시고 스트레칭 몇 번 했더니 농구라도 한...

  • [나순 칼럼] 개미 왕국

    마르케스의 대표작 <백년 동안의 고독>은 한 집안이 등장했다가 신기루처럼 사라진 백 년 동안의 역사를...

  • [나순 칼럼] ‘빠’ 정치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이 한 문장이 한국 정치사에 한 획을 그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

  • [Editor's Cheers] 너에게

    가을비 오는 날 나는 너의 우산이 되고 싶었다 너의 빈손을 잡고 가을비 내리는 들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