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한강우칼럼] 민심을 깨달아야 할 때

    한국 취업 근로자 선발을 위한 기초 한국어 능력 시험(EPS TOPIK)이 9월 28일, 29일 양일에...

  • 한가위
    [나순칼럼] 넉넉한 한가위의 사랑

    프놈펜의 밤이 깊어가고 있다. 무심코 베란다로 나서보니 어릴 적 막연한 슬픔을 안겨줬던 그 밤하늘처럼 별들이 초롱초롱하다. 별 하나하나의 이름은 잊은 지 오래나, 인디언 혈통의 작가 ‘포리스트 카터’의 자전적 소설...

  • [편집인칼럼] 그리워하며 늙어간다

    수구초심이라고 했나? 나이가 들다보니 여우도 죽을 때가 되면 고향을 그리워 한다는 말이 생각난다. 그저...

  • [편집인칼럼] 역사인식 혼란 초래할‘역사전쟁’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검정 논란이 정계로 비화되었다. 학문의 영역에 속한 문제에 정치가 개입해 무엇을...

  • [편집인칼럼] 타인의 아픔

    자신의 아픔은 크고 다른 사람의 아픔은 작게 느낀다. 자기 손가락은 바늘 끝 하나의 고통도...

  • Heavy Downpour
    [한강우칼럼] 비가 좋은 사람들

    요즘에는 이틀이나 하루에 한 번꼴로 비가 내린다. 우기에는 대개 서풍이 불고 서쪽에서부터 비구름이 몰려와 비를 쏟아내는 게 캄보디아의 전형적인 우기 풍경인데 어제는 동남쪽에서 비구름이 몰려왔다. 캄보디아의 날씨는 거의 매일...

  • 먹거리
    [나순칼럼] 먹거리 문제

    직장상사에 대한 이상형이 각자 다르겠지만 나의 경우는 밥 때가 닥치면 “밥 먹고 합시다!”, 씩씩하게 외쳐주는 사람이다. 당연히 가장 싫어하는 유형은 점심때나 퇴근 할 즈음에 이르러 “그런데 말이지…”, 마무리 지으려는...

  • [편집인칼럼] 33년 만의 내란음모 사건

    공안통치시대를 연상케 하는 일이 터졌다. 현직 국회의원이 ‘주범’으로 등장한 내란음모죄 및 국가보안법 위반 피의사건이다....

  • [편집인칼럼] 타인의 아픔

    자신의 아픔은 크고 다른 사람의 아픔은 작게 느낀다. 자기 손가락은 바늘 끝 하나의 고통도...

  • [한강우칼럼] 한국이나 캄보디아나

    캄보디아 총선이 끝난 지 한 달이 지났다. 아직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선거 결과가 나오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