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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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우칼럼] 캄보디아 TV 방송을 들여다보면

    TV를 틀면 70여 개 채널의 방송이 쏟아져 나온다. 이 중에서 캄보디아 방송 채널은 10여 개, 나머지는 외국 방송들이다. 각 외국 방송 채널을 국가별로 분류하면 중국계 방송이 가장 많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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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우칼럼] 교육으로 가능하다

    요즘 길거리에 나가 보면 헬멧을 쓰지 않고 다니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거의 찾기 어렵다. 백미러도 모두 달려 있다. 처음 캄보디아에 처음 왔을 때에는 운전자가 헬멧을 착용한 것을 보기가 어려웠다. 백미러도...

  • Life In AIDS Community In Phnom Penh Outskirts
    [한강우칼럼] 게으름과 느긋함

    처음 학교 문을 열었을 때에는 매월 1일 개강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그 날짜에 맞춰 새 학생을 받았다. 그런데, 개강 날짜에 맞춰서 등록하는 학생보다는 개강 이후에 공부하러 오는 학생이 더...

  • [한강우칼럼] 믿음이 부족한 사회

    최근 몇 달 동안 주방에서 쓰는 프로판 가스 구입 영수증이 빈번하게 올라왔다. 전에는 한...

  • batambong
    [나순 칼럼] 에이즈 날벼락

    “인류 중 최초로 외과수술을 받은 사람은?” 지난 연말모임 때 나온 넌센스 퀴즈다. “아담”이 정답이다. 이브를 만들기 위한 갈비뼈 적출 수술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런 논리라면 이브는 최초의 “복제 인간”이라 칭할...

  • 0104
    [나순 칼럼] 키친 타이머

    술에 취해 마누라가 예뻐 보이면 건망증, 술 깨고도 마누라가 예뻐 보이면 치매라고 한다. 남편은 건망증도 치매도 아닌 게 확실하다. 문제는 나에게 있다. 어릴 적부터 깜빡깜빡 잊어버리기 명수였지만, 캄보디아로 온...

  • shepp
    [나순 칼럼] 지덕체의 새해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다.‘2014’라는 햇수에 채 익숙해지기도 전에 새해라니! 양띠가 두 바퀴 돌아 스물 넷, 딸아이의 해가 되었다. 어디서 밥이 끓는지 죽이 끓는지 컴퓨터 게임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는...

  • CAMBODIA-ENVIRONMENT-POLLUTION
    환경오염을 걱정하며

    학교 바로 옆에 해산물 도매시장이 있다. 전국에서 잡힌 해산물이 이곳으로 모여 프놈펜 전역으로 공급되는 시장이다. 새벽 4시 반부터 시장이 열리는데 5시쯤이면 장마당이 해산물을 싣고 온 사람과 손님들이 타고 온...

  • kpop
    한국어와 캄보디아

    “K팝이 좋아서 한국어를 배우게 되었고, 한국어를 배우게 되면서 한국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국어를 통해서 저의 미래를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12월 13일, 한캄협력센터(CKCC)에서 ‘제1회 KOICA-RUPP...

  • Siem-Reap-TukTuk
    살인적인 교통 요금

    프놈펜 시내의 대중적인 교통수단은 오토바이다. 보통 사람들이 밖에 일을 보러 나갈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이 오토바이다. 최근에 시내버스가 생겼지만 주요 간선도로 몇 개에서만 운행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거의 이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