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인 기자, LA에서 수상

기사입력 : 2013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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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여성언론재단(IWMF)에서 캄보디아 데일리 소속 기자인 폰 보파에게 언론계에서 여성 진출 장려 등을 목적으로 상을 수여했다. 미국 LA에서 열린 행사를 통해 전달된 이 상은 작년도 꼬꽁에서 벌어진 불법 벌목 및 환경운동가 춧 붓티의 총살 사건의 보도를 높게 평가했다.

보파는 수상소감을 통해 사람들을 돕고자 기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하며, 사람들이 현재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확히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이 첫 수상자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캄보디아인들이 이 자리에 오르길 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