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폭행 여성, 법정에 오르다

기사입력 : 2013년 11월 01일

집안일을 거두어 주던 15세 남아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한 여성이 법정에 올랐다. 뚤꼭 지역내 시장에서 물건을 팔던 눗 소페악은 가중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피해 아동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에 있다. 인권단체 리카도의 소아 세니는 피해 아동은 월 $30만 받고 일하면서 갈퀴나 전선 등으로 매일 구타를 당했다고 밝혔다. 세니는 피해 아동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지난 주말에 도망쳤으며, 몸은 상처 투성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