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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몰 내 전자상가 생긴다
기사입력 : 2013년 10월 29일
오는 12월 중순 중국제 브랜드가 중심이 되는 새 전자상가가 프놈펜 시내 시티몰에 입점한다.‘E-Zone 프놈펜 사이버포트’라는 이름으로 설립되는 이 상가는 중국 광동 컴퓨터연합(GCA)와 캄보디아 사업가인 찌어 쏙 헹의 총 200만달러 합작투자하에 오픈한다. 쏙 헹은 캄보디아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 내 주요 유통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Zone 내에는 가전제품, IT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점포가 200여개 정도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12월 12일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첸지화 GCA회장은 E-Zone을 통해 중국제 전자제품이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