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필드’핵심 전범 종신형 구형

기사입력 : 2013년 10월 29일

누온치아

1970년대 캄보디아에서 약 200만명이 희생된 ‘킬링필드’의 핵심 전범 2명에게 종신형이 구형됐다. 법정 최고형이다. 크메르루주 전범재판소는 21일 학살 주도 혐의로 누온 체아(87) 전 공산당 부서기장과 키우 삼판(82) 전 국가주석에 대해 종신형을 구형했다고 AFP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