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시엠립에서 국제관광회의 열려

기사입력 : 2013년 10월 16일

통 콘 관광부 장관은 내달 초 캄보디아에서 국제관광기구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총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문화/자연 유산을 활용한 관광개발이란 테마로 개최되며 세계 30~40개국 출신의 200여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통 콘 장관은 컨퍼런스의 주요 목적은 세계 문화/자연 유산을 보존하는 관광개발이 될 것이며, 캄보디아 시엠립이 가장 좋은 예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관은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캄보디아의 풍부한 문화유산 및 자연이 세계로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훈센 총리도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