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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우체국은행 오픈
캄보디아우체국에서 캄보디아우체국은행(Cambodia Post Bank Plc.)을 오픈하여 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똣 차오쩩 은행장은 국립우체국 서비스가 부분 소유하고 있는 캄보디아우체국은행은 앞으로 중소기업 고객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차오첵 은행장은 캄보디아우체국은행이 상업은행 라이센스가 있지만, 주로 소액금융기관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히며 최소 300달러부터 최대 25만 달러까지의 대출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초기 3천8백만 달러의 납입자본은 공동투자금으로 국유기업 캄보디아우체국은 지분 5%를 소유하고 있는 가장 작은 주주이며 카나디아 은행이 50%, 싱가포르 테마섹 홀딩스의 자회사인 풀러턴 파이낸셜 홀딩스가 4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풀러턴 파이낸셜의 간치옌 사장은 회사가 아시아 전체의 중소기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이 있는 것에 비해, 캄보디아에서의 자금서비스는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간치옌 사장은 캄보디아의 금융 서비스 분야 발전을 위해 역량을 공유하고 현지 기술을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캄보디아의 경제성장률은 7%로 예상되고 있다. 중앙은행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에는 34개의 상업은행과 7개의 특수은행, 37개의 소액 금융기관이 있다. 인 짠니 애실리다 은행장은 캄보디아 금융분야가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있다며 대부분의 은행들이 프놈펜에 모여있지만 소액 대출에 대한 지방의 수요는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 / 박슬기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