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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캄보디아 빈민촌 교육 지원 진행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사장 최성균)이 캄보디아 빈민촌에 희망의 빛을 전하고 있다. 지난 7월, 썸므라옹톰에 지부를 설립한 이후 꾸준히 지역 아동들의 교육과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 이달에는 국내 협력지부인 인천 예수비전지부와 4박 5일간 캄보디아 씨엠립, 쁘리뱅, 썸므라옹톰 지역에서 빈민촌 아동을 위한 다양한 구호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10여 명의 봉사자들은 급식 및 도시락 제공, 의약품 배부, 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썸므라옹톰 지역에 있는 함께하는 사랑밭 샬롬아동센터에 국내 후원자들이 직접 만들어준 쿠키와 하나금융지주 봉사단이 제작한 원복을 전달하기도 했다.
샬롬아동센터는 썸므라옹톰 지부 설립과 함께 개관하여 현재 20명의 아동들에게 크마에어와 산수, 영어 등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달 10일, 20명 미만의 아동들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또한 지난 9월 10일, 배움의 기회가 없는 썸므라옹톰 지역 아동을 위해‘꿈의 도서관’을 개관했다. 이 도서관은 필리핀 빈민촌 카피테시티의 1, 2호 도서관에 이어 세 번째로 개관된 것으로, 프놈펜에서 멀리 떨어진 지형적인 한계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도서, 노트북, 교육용 동화 CD, 시청각용 TV등이 구비된 최신식 시설이다. 조재현 기획사업팀장은“캄보디아는 아동들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도서가 부족한 상황이다. 향후에는 기업과 연계하여 한글 도서를 현지어로 바꾸어 도서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한국어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