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시, 또 한차례 대규모 시위 경고

기사입력 : 2013년 09월 27일

지난 25일 캄보디아구국당(CNRP)가 훈센 총리의 재집권이 확실시 되자 대규모 시위를 벌일 것을 재차 경고했다. UN인권특위는 현재 캄보디아가 ‘갈림길’에 놓여있다고 묘사하기도 했다. 삼랑시를 중심으로 하는 캄보디아구국당(CNRP)는 현재 국회 등원을 보이콧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정치가 합헌적 구테타를 통해 일당체제로 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삼랑시는 언젠가 전국의 모든 공장에서 파업을 하고, 공무원, 상인들이 모두 일을 하지 않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