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 올해 일인당 GDP 1천불 달성할 것

기사입력 : 2013년 09월 25일

지난 21일 훈센 총리는 올해 캄보디아 일인당 GDP가 1,036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훈센 총리는 제 11회 세계평화의 날을 맞아 조만간 캄보디아가 저소득국가에서 중-저소득국가로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은행 구분 기준에 의하면 일인당 GDP 1,036~4,085달러 일 경우 중-저소득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가 지난 15년간 완전한 평화와 정치적 안정성을 경험하며 건실한 경제 성장세를 이뤄낼 수 있다고 말했다. 총리는 올해 캄보디아가 약 7.9%의 경제 성장률을 달성하고 빈곤율도 작년의 20%에서 19% 선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