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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 인터네셔널, 캄보디아 농기계 시장 진출
인도의 타타 인터네셔널은 캄보디아의 농업 분야 성장을 통해 수익을 내기 위하여 캄보디아로 경작용 트랙터를 수입, 유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이아몬드 섬의 전시관에서 열린 진수식 연설에서 타타 동남아시아(캄보디아)의 지텐드라 맹히나니는 캄보디아는 앞으로 4-5년 안에 큰 농기계 시장을 바라보고 있으며 이것이 그가 이번 사업을 결정하게 만든 이유라고 말했다. 맹히나니 매니저는 캄보디아로 트랙터를 가져오는 것은 최고의 기회라며 3-4년 안에 캄보디아에서 가장 명망있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타타 인터내셔널은 타타 그룹의 세계적인 무역 유통 회사로 뭄바이에 다국적 대기업 본부가 있다. 타타 동남아시아(캄보디아)는 캄-일 친교에서 약 3km 떨어진 6A 국도에서 경작용 트랙터를 전시, 유통할 예정이다. 매장에는 범위 50-80마력인 4종류의 트랙터를 선보일 것이다. 가격은 최소 2만2천3백 달러부터 최대 4만2천6백 달러이다. 최근 캄보디아는 카사바, 논, 옥수수 경작을 등 대규모 농사가 시작되면서 농기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농림수산부의 통계부에 따르면 작년의 총 논 경작지는 290만 헥타르로 2011년의 280만 헥타르보다 조금 늘었다. 2012년에 옥수수 재배를 위한 전체 토지는 21만5천 헥타르에 달했으며, 카사바는 33만7천 헥타르의 토지에 심어졌다. 정부의 가장 최근 자료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2010년에 약 4만 대의 트랙터를 수입, 2011년에는 4만4천 대를 수입했으며, 2012년에는 3만6천3백 대로 조금 감소하였다.
농림부의 텡 라오 장관은 새로운 수입업자를 환영한다며 특히 많은 사람이 도시로 이주하는 시점인 만큼 캄보디아의 농업 생산 발전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오 장관은 농업 분야의 현대화는 지방의 농업 노동자 부족을 대체하기위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캄보디아에서는 미국, 일본, 벨로루시의 농기계 브랜드가 운영되고 있다. 미국 브랜드 존 디어의 헹탄 판매 부장은 새로운 회사의 출현으로 위협받지 않는다며 그들의 사업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박슬기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