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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일린에서 지뢰폭발, 1명 사망, 2명 부상
기사입력 : 2013년 09월 12일
캄보디아 빠일린 부근 국경 일대 태국 찬타부리 지역에서 미폭발물을 발견하여 제거하려던 캄보디아인 한 명이 사망하고 두 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사고로 솟 피(27세)는 현장에서 즉사했고 현장에 같이 있던 14세, 16세 소년은 중상을 입었다. 현재 이들은 찬타부리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중에 있다. 이들은 껌뽕짬 지역출신으로 국경일대의 태국 시장에서 일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국경 부근에서 UXO(미폭발잔해물)을 발견하여 처리하려던 도중 폭발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