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 홍수발생 가능성 높아

기사입력 : 2013년 09월 11일

지난 3일 림 끼은 호 수자원기상부 장관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폭우가 예상되니 홍수 위험지역에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구하는 주의보를 발령했다. 장관은 폭우가 예상되는 시점은 9월 6일부터 11일까지라고 말하며 특히 똔레쌉 호수를 주변지역과 북동부 지역, 해안지역, 4번국도변은 특별히 주의할 것을 요청했다.

대규모 시위일자와 겹쳐지는 이번 홍수주의보 발령에 대해 구국당은 악천후로 인해 시위일정이 변경되지는 않겠지만, 홍수주의보에 대해 당 지지자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구국당 재정총국장 끼 반 다라는 시위 참여자들에게 우비와 우산을 준비할 것을 통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