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수출 장려 위해 5000만 달러 프로젝트 실시

기사입력 : 2013년 09월 04일

중국 수출입은행과 캄보디아 농촌개발은행이 2015년-쌀 1백만톤 수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국수출입은행이 5000만 달러의 차관을 제공하며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캄보디아 쌀 수출량 증대를 위해 필수적인 투자로 여겨지고 있다. 손 쿤토 농촌개발은행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쌀 수출량 증대를 위한 첫 행보일 뿐이라고 말하며, 10월이 되기 전에 공식협약서가 작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과 같은 정치적 안정성, 경제성장률, 외국으로부터의 재정지원이 계속된다면 2010년대 중반에 쌀 1백만 톤을 수출하는 것은 가능한 목표라고 설명했다. 올해 캄보디아의 예상 쌀 수출량은 35만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