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재판소, 시위 일어날 듯

기사입력 : 2013년 08월 30일

크메르루즈 전범재판소 캄보디아인 고용인들이 8월달 급여를 받을 수 없게 되자 시위 경고의 수위를 한층 높였다. 전범재판소 대변인 넷 페악뜨라에 의하면 캄보디아 정부와 UN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새 자금원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캄보디아인 법률인들의 6, 7, 8월치 급여를 보장할 예산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약 250여명의 캄보디아인 직원들이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그 중 전범재판의 핵심인사들이 오는 9월 1일까지 자금 확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 3월 급여 미지급사태로 인한 시위 때문에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