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폭행범 알베르티니, 징역 7년형 선고

기사입력 : 2013년 08월 30일

지난 27일 프놈펜지방법원이 지난 2011, 2012년에 12세 남아를 성폭행한 프랑스인 아동성폭행범 작크 필리페 알베르니티에게 징역 7년형을 선고했다. 범인 알베르티니는 7년의 징역기간에 더해 피해아동 세명에게 5백만리엘(약$1,250)의 피해보상금을 배상하도록 하는 판결이 났다. 속나 판사에 의하면 알베르티니가 2012년 5월 체포되기 전에 수차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히며 1979년 프랑스에서, 1980, 1981, 1999년 프랑스에서 그리고 2004년 캄보디아 시하누크빌, 2008년 프놈펜에서 비슷한 혐의로 구속됐었다고 밝혔다.

이에 알베르티니는 자신이 당뇨등의 합병증으로 인해 20년간 성불구였다고 말하며 당장 혐의를 내려놓고 석방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피해아동은 증언석에서 알베르티니가 $10을 주고 성행위를 할 것을 요구했었다고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