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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나 호텔 주방서 화재 발생
기사입력 : 2013년 08월 28일
프놈펜 7메악까라 구에 위치한 줄리아나 호텔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가스통이 폭발하자 저녁 식사를 하던 손님들은 밖으로 대피했으며 호텔 직원들은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려 했었다. 화재 발생 시각은 저녁 5시 30분이었다. 화재 발생 즉시 소방차가 출동했으며 7시30분에 화재를 모두 진압했었다. 거의 같은 시간 호텔에서 100미터 정도 떨어진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었다. 사고 원인은 누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호텔 직원 팔에 약간의 화상을 입은 것 빼고는 사망자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 사진 : 프놈펜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