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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감염률 급감
기사입력 : 2013년 08월 28일
캄보디아 국립전염병기생출말레리아센터의 차 멩 초어 박사는 올해 초 7개월 간 말라리아 감염으로 인한 사망률이 저년 동기간 대비 80%정도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국립병원, 국립보건소에 접수된 말라리아 감염건수는 2012년 7개월 25,107건에서 올해 12,281건으로 줄어들었다. 차 멩 초어 박사는 이제 더 이상 말라리아는 캄보디아인들에게 죽음의 위협을 안기는 질병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앞으로 이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의 말라리아 발생 위험 지역은 몬돌끼리, 쁘레아뷔히어, 라따낙끼리, 스떵뜨라엥, 우더미은쩨이, 끄라째, 빠일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