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매년 실크원단 400톤 수입

기사입력 : 2013년 08월 27일

캄보디아에서 수공예 실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매년 400톤 가량의 실크 원단(수입금액 2500만 달러 상당)을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크 수입량 증가는 캄보디아 방문 관광객 증가와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 실크 제품 수출입은 지닌 2010년부터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국내 실크제품 제조업체들도 성수기의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시장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었다. 상무부에서 밝힌 통계자료에 의하면 현재 캄보디아에서는 매년 400톤의 실크 원단을 수입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여성 25,000에게 관련 산업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