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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캄보디아 심장병 아동 위문
여자프로골프 세계 랭킹 1위인 박인비가 12일 부천 세종병원에서 심장병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캄보디아 소년소녀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선사했다. 박인비는 후원사인 KB국민은행과 금융감독원의 재정지원으로 캄보디아 소년소녀 10명의 심장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으로 축하하기 위해 세종병원을 찾았다.
박인비는 사인한 모자를 이들에게 전달했다. KB국민은행장, 금융감독원장, 병원 관계자들은 인형, 학용품, 가방 등을 나눠주고 기념 촬영도 했다. 박인비는 “많은 분들이 도와줘 어린이들의 수술이 잘돼 기쁘다”고 말했다.
수술은 KB국민은행과 금융감독원이 1억원의 수술비를 부담하고 한국구세군 자선냄비가 이들을 국내로 초청해 이뤄졌다. 캄보디아 소년소녀들은 지난달 26일 보호자와 인솔자 등 11명과 함께 국내에 들어와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 세종병원 측은 “이들 가운데에는 증세가 심해 수술을 받지 않았다면 생명이 위험했을 어린이도 있었다”며 “모두 수술이 잘 됐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은 수술 후 회복 단계에 있으며 13∼14일 서울 롯데월드 방문, 만찬 등의 일정을 마치고 15일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한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