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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호주, 농업분야 협력
기사입력 : 2013년 08월 16일
짠 싸룬 캄보디아 농수산삼림부장관은 지난 주 새로 부임한 앨리슨 버로우 호주 대사와의 회담을 가졌다. 짠 싸룬 장관과 호주 대사는 호주의 캄보디아 농업분야 지원 과정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장관은 호주의 지원에 힘입어 쌀재배를 중심으로 캄보디아 농업생산량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장관은 1990년대만 해도 헥터당 쌀 생산량은 1.8톤에 그쳤지만 지금은 헥터당 3.1톤에 달한다고 말하며, 이와 같은 추세라면 2015년에 쌀 100만톤을 수출하기로 한 정부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호주 대사도 캄보디아 농업발전에 기여한 호주의 지원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