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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시의 ‘시민의 편에 서달라’ 발언 논란
캄보디아구국당(CNRP)측은 얼마전 삼랑시가 치안유지 투입병력에게 ‘시민의 편에 서 달라’라고 페이스북에 포스팅한 정보는 그들을 선동하기 위함이아니라 긴장을 완화시키려는 의도였다고 해명했다. 지난 9일 삼랑시의 페이스북 계정에서는 지난 8일부터 시내에 투입된 병력들이 CNRP를 지지하여 CNRP가 시위를 벌이는 것을 막아달라고 말했다. 삼랑시는 ‘친애하는 조카들이여(캄보디아에서 손아랫사람을 부르는 호칭), 나라를 사랑하여 국가 지도자를 교체하고픈 젊은이들이여, 시민의 편에 서라, 변화가 국가를 번영시킬 것이다.’라고 글을 올렸었다.
삼랑시의 발언에 키우 깐나릇 정보부 장관은 삼랑시의 발언이 국군내 저항군을 만들려는 계략이라고 비판하며 그런 발언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군을 선동하는 것은 형법에 위반되는 것이고, 이런 혼란의 시기에 시위를 벌이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앞서 서 캥 내무부 장관이 대규모 시위에 대한 경고를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임 소반 CNRP대변인은 삼랑시의 발언이 군대를 일으키려는게 아니라 평화를 위한 발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시민들이 많이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하며, 만약 군에서 병사들에게 잘못된 명령을 내릴 경우 한 번 더 생각하라는 의도로 한 발언이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