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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캄보디아 빈민촌에 티셔츠 보낸다
금호타이어 인턴사원들이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에서 함께하는 사랑밭의‘캄보디아 빈민촌 아동에게 사랑의 핫픽스 티셔츠 보내주기’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핫픽스란‘Hot + Fix’ 단어 그대로 뜨거운 열로 고정시키는 장식으로, 함께하는 사랑밭은 국내외 소외 이웃들에게 큐빅을 수놓은 티셔츠를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핫픽스 티셔츠 제작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특별히 이날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한 보육시설 아동들도 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나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봉품을 담아 등교하는 캄보디아 빈민촌 아이들을 위해 에코백(eco bag)까지 만들어 그 의의를 더했다. 금호타이어의 한 인턴 직원은 “큐빅 한 알 한 알 정성스럽게 붙이며 티셔츠를 만들다보니 힘들기도 하였지만, 결국엔 나의 이 힘겨움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의 밑걸음이 될 거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HR팀 김정웅 씨는“앞으로 함께하는 사랑밭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서 지역소외계층 뿐 아니라 해외 빈민촌 아동들에게까지 두루 힘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만들어진 티셔츠와 에코백은 오는 9월 캄보디아 빈민촌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시사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