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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에어, 캄보디아 ‘시엠립’ 신규 취항
캐세이패시픽그룹의 프리미엄 항공사 드래곤에어는 오는 10월 29일부터 앙코르 와트로 유명한 캄보디아의 문화도시 ‘시엠립(Siem Reap)’에 주 3회 여객편을 운항한다. 드래곤에어의 이번 시엠립 취항으로 문화여행을 위해 캄보디아를 찾는 여행객들의 항공편 선택이 보다 용이해 질 전망이다.
드래곤에어가 신규 취항한 시엠립은 캄보디아의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인기 유적지인 ‘앙코르 와트’에서 차량으로 채 10분도 걸리지 않을 만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문화여행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특히 한국의 수원시와도 자매 결연를 맺고 활발한 교류를 펼치는 등 최근 동남아시아의 문화 및 비즈니스 핵심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 출발하는 여행객은 1회에 한해 무료로 홍콩 스톱오버를 즐길 수 있어, 고즈넉한 문화여행뿐 아니라 트렌디한 도시여행의 재미도 함께 누릴 수 있는 것도 묘미다.
에어버스 A320과 A321을 통해 운행되는 시엠립 노선은 주 3회(화, 목, 토) 홍콩에서 출발한다. 국내에서 출발 시 드래곤에어(부산/제주)와 자매회사인 캐세이패시픽항공(인천)이 주 46회 운항하는 홍콩행 스케줄과 연결해 시엠립까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 내년 3월까지 판매하는 국내 출발 항공권 요금은 580,900원부터며, 이는 유류할증료 및 세금이 포함된 가격이다. (발권일,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
문의 및 예약은 드래곤에어 예약부(1644-8003), 캐세이패시픽항공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 또는 가까운 여행사에서 가능하다. 한편 드래곤에어는 홍콩~시엠립 노선 이외에 현재 주 10회 홍콩에서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으로 정기편을 운항 중에 있어, 문화여행을 위해 캄보디아를 찾는 전 세계 여행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 웰니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