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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기상부, 8월 3~5일까지 바닷가 여행 자제 할 것
기사입력 : 2013년 08월 01일
지난 7월 30일 수자원기상부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캄보디아가 태풍, 국지성 강우 등의 영향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에 바닷가로의 여행을 자제할 것을 경고했다. 수자원기상부는 기상예측자료에 의하면 남중국해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태풍으로 발달해 오는 3일 경 메콩강 하류 지역을 지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수자원기상부는 이로 인해 바닷가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예상되고 파고도 2.5m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자원기상부는 이 기간 중 바닷가로의 피서나 낚시 등을 자제하라고 발표했다. 또한 메콩강 하류 지역에서도 홍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