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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킬러’, 종신형 선고
기사입력 : 2013년 07월 12일
지난 9일 프놈펜지방법원은 작년도 모델을 납치하여 목졸라 살해한 범행을 저지른 여성에게 종신형 정신적피해배상금 $28,000을 선고했다. 림 스레이 뻿은 유명 자동차 딜러의 딸로 부유한 삶을 살고 있었으며 작년도 스파이 와인 쿨러 콘테스트에 입상한 바 있다. 가해자 순 김헹(23세)는 페이스북을 통해 작년 10월 19세 모델 림 스레이 뻿(19세)을 알게 되었으며, 쩜까몬에 있는 집으로 초대한 후 전기줄로 목졸라 살해한 후 프놈펜에서 35km떨어진 교외에 시신을 버린 혐의를 갖고 있다. 피해자를 살해한 후 김헹은 피해자의 모바일폰을 이용해 피해자 부모에게 딸의 몸값 $50,000을 요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