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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언론인, 껌뽓에서 사망
기사입력 : 2013년 07월 12일
지난 8일 오전 껌뽓지역에서 한 기자가 오토바이 강도사건으로 사망했다. 월간시사지 ‘네악 멀 플러으’의 기자인 스몽 옴(36세)는 새벽 1시경 집에 돌아오는 길에 머리에 총을 맞는 봉변을 당했다고 껌뽓 주 경찰서장 모아 막투릿은 전했다. 사건 현장에서 경찰은 AK-47 소총 탄알을 발견했고, 오토바이 강도를 당하면서 총격이 일어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네악 멀 플러으’지의 뗌 반다라 편집장은 스몽 옴 기자가 얼마전 작성한 쁘레아 뷔히어 관련 기사로 언쟁이 조금 발생했었지만 이후로 논란이 될 만한 기사를 쓴 적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