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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통신망 개선위해 말레이시아와 MOU체결
기사입력 : 2013년 07월 03일
캄보디아의 이지컴(EZECOM)과 말레이시아의 텔레콤 말레이시아가 말레이시아-캄보디아-태국 수중케이블 시스템(MCT) 설치를 추진한다. . 협약서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선두 인터넷서비스업체인 텔코테크(이지컴의 자사)는 MCT설치를 위해 텔레콤 말레이시아 베르헤드사와 MOU를 체결할 것이다. 이지컴사의 총국장인 폴 블랜치-호간은 양사가 MCT투자를 위해 8000만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MCT는 캄보디아 최초로 민영업체에서 운영하는 수중케이블 시스템이며, 이 케이블라인으로 인해 캄보디아 통신망의 독립성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MCT는 1,424km에 달할 것이며 인도차이나를 연결하는 인터넷 트래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