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앙코르 에어, 중국 노선 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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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앙코르에어사 내달 시엠립과 중국 남부해안도시인 샤먼(하문)을 연결하는 전세기 노선을 운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 캄보디아 국영항공사인 캄보디아앙코르에어(CAA)는 오는 7월 11일 첫 운항을 할 계획이고, 광저우와의 노선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CAA회장인 떽 렛 썸랏은 샤먼이외에도 CAA가 3~4개의 중국도시와 연결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히며 현재 여행사들과 협상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CAA는 현재 한국, 인도, 홍콩과의 노선 확장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