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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캄보디아 개신교 90주년 선교포럼 안내
1. 지난 5월 28일 오후부터 31일 오전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기독교연합봉사관에서는 캄보디아 개신교 90주년 선교포럼이 열렸다. 1923년 1월, C&MA 선교회의 아더 하몬드(Arthur Hammond) 가정이 입국함으로 시작된 캄보디아 개신교는 90년의 역사를 맞이하였으며, 현재 약 3,000여 개의 교회로 성장하였다.
아울러 금년은 캄보디아에 장기 사역하는 한인 선교사가 입국한지 20년 되는 해로, 주캄한인선교사회(KMAC, 회장 이성연 선교사)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회장 강승삼 목사)는 이 포럼을 공동 주최하였는데, 금년 초 KWMA의 발표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전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한인 선교사가 많이 사역하는 나라이다.
이번 포럼에는 캄보디아에서 사역하는 한인 선교사 및 강사 162명과 캄보디아에서 사역하는 외국인 선교사 그리고 캄보디아인 현지 교회 지도자 47명 등, 총 209명이 참여하였으며, 이틀 간 10개의 주제별 트랙으로 나누어 심도 있는 연구와 토론을 가졌다. 10개 트랙에서 발표된 내용은 <캄보디아 개신교 90주년 선교포럼> 메모렌덤으로 요약되어 발표되었다.
10개의 주제별 포럼 외에도 저녁 시간에는 세 번의 집회를 가졌으며(강사 이장호 목사, 높은뜻광성교회 담임), 특별히 개회예배 시에는 한국 교회 해방 후 첫 파송 선교사인 최찬영 목사가 집례하는 성찬식을 갖기도 하였다. 이에 앞서 열린 28일 오후의 환영식에는 공동 주최 기관 대표의 환영사와 함께 캄보디아 개신교계를 대표하는 Mam Barnabas 목사(AFCI 아시아 지역대표), O’Brien 박사(C&MA 캄보디아 대표), Timothy Ith 목사(프놈펜성경학교 교장, EFC 이사장)과 양성모 장로(캄보디아 한인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주캄한인선교사회 선교역사연구분과 9명의 선교사가 집필하고 주캄한인선교사회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공동 출판한 <캄보디아 선교역사> 단행본의 출판 감사 순서가 있었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서는 캄보디아 24개 도/특별시의 교회개척 현황을 담은 <캄보디아 교회개척 현황도>를 한국컴퓨터선교회(이영제 목사)의 제공으로 출판하였으며, 31일 오전에는 “오는 2021년까지 캄보디아 전국의 마을에 교회를 세우자”는 취지의 초교파적 교회개척운동인 이 있었는데, 이때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현재 개신교율이 1.2%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