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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부친 건강 위태로워
기사입력 : 2013년 06월 14일
지난 11일 훈센 총리는 총리의 나이든 아버지의 건강이 악화되어 많은 스케쥴을 취소하고 집에서 부친과 시간을 보내겠다고 발표했다. 뽀쌋 지역에서 열린 도로와 교량 준공식에 참석한 훈센 총리는 올해 92세인 아버지 훈 니응의 건강이 매우 좋지 않으며 현재 수혈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총리는 이어 자신의 신장 또한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싱가폴에서 주치의를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총리는 앞으로 자신이 스케쥴을 취소하는 일이 있을 때는 부친의 건강 때문일 것이라고 하며, 하나뿐인 아버지를 위해 간호하는 시간을 더 할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