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한국국제학교, 생존수영 교육 실시…안전한 물놀이 문화 조성과 위기상황 대처법 교육

기사입력 : 2025년 04월 24일

프놈펜한국국제학교(교장 구양주)는 지난 4월 18일(금) 이온몰 센속지점에 위치한 실외 수영장 Water Garden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물과 친해지고, 물속에서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생존기술을 배워 물놀이 시 안전한 행동을 준수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구명조끼의 올바른 착용법, 체온을 유지하며 구조를 기다리는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생존수영의 중요성을 체득했다. 물에 뜨기,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방법, 물에서 체온 보호 자세 유지하기, 익수자 발견 시 대처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물놀이 관련 위기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구명조끼를 직접 입고 물에 떠보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수업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생존 수영 활동 담당자는 “학생들이 단순히 수영 기술뿐 아니라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까지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생존수영 교육의 핵심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용한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학생들의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과 직접적인 체험을 통한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기사제공:프놈펜한국국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