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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리더네트워크, 신임 회장 이치호 독립 출범 후 본격 활동 시작
▲ 4월 9일, 차세대리더네트워크는 신임회장 선거와 월례회의를 개최하며 이치호 회장과 함께 힘찬 새 출발을 알렸다.
‘차세대리더네트워크(Next Generation Network Learder in Cambodia, 회장 이치호, 차리네)’의 첫 월례 모임이 지난 4월 9일 프놈펜 뚤꼭에서 개최되었다. 이 모임은 기존 코참 산하 청년기업가위원회가 2025년을 기점으로 독립하여 최근 재정비를 거친 후 ‘차세대리더네트워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범한 단체다. 이번 모임에서는 이치호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되며 본격적인 새 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회장으로 추대된 이치호 대표는 “제가 특별히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회장으로서 회원사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발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열심히 뛰어다니겠습니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운영은 가능한 한 민주적으로 서로 충분히 소통하면서 만들어가고 싶습니다.”며 실질적인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이 회장은 “회원사 중심의 모임으로 1:1 또는 1:2로 서로의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습니다.
각자 직접 움직이며 기회를 찾아낼 수 있도록 소모임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며 회원사들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역동적인 조직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치호, 천만종, 김경완, 강민구, 유수진, 정인솔, 김학성, 홍태화 등 기존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신규 회원사로는 K Style의 김종정 대표와 캄칠보전력의 박성혁 부장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조직의 성격을 ‘내실을 다지면서 외부와 유연하게 협력하는 네트워크’로 보고 있으며 자유롭고 유기적인 연결을 우선시하는 방향에 동의했다.
‘차세대리더네트워크’는 앞으로 회원사 간 실질적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협업은 물론 캄보디아 내 차세대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이번 재개편을 통해 ‘차세대리더네트워크’는 기업 대표뿐만 아니라 실무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하의 차세대 리더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혔다. 이전과 달리 기업 대표가 아니어도 함께할 수 있어 네트워크의 폭이 한층 더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모임에서는 각자의 사업 분야와 최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특히 유수진 LJ Cargo Express 법인장은 ‘한국-캄보디아 간 물류 트렌드’를 주제로 현지에서 주목받는 구매대행 시장 동향을 소개했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