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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마넷 총리 “앙코르 송크란, 문화·관광·경제 아우르는 국가적 축제”
▲훈마넷 총리가 지난 14일 시엠립에서 열린 앙코르 송크란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14일 시엠립에서 열린 ‘앙코르 송크란 2025’ 개막식에서 이 행사가 단순한 전통 설날 행사를 넘어 캄보디아 문화와 관광, 지역 경제를 함께 이끄는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웃으며 맞이하는 새해”를 주제로 열렸으며 후엇 학 관광부 장관 및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과 청년들이 함께 참여해 크메르 전통 설날을 축하하며 화합의 장을 이뤘다.
훈 총리는 행사에서 “앙코르 송크란은 국민들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일 뿐 아니라, 청년들에게는 창의력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무대”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쫄츠남 기간 동안 시엠립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국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평화롭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훈 총리는 “국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데는 안정된 치안, 향상된 인프라, 다양한 교통수단의 보급 등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를 통해 국가의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