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헤세드 캄보디아, 글로벌로테이션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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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 이재선 글로벌혁신처장(왼쪽)과 헤세드 캄보디아 이희철 이사(오른쪽)가 4월 12일  프놈펜 보리솥 센속에서 글로벌 로테이션 프로그램(GRP)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와 캄보디아 농산물 가공 수출 전문기업 헤세드 캄보디아(HESED Agriculture Trading Co., Ltd)는 최근 글로벌 로테이션 프로그램(GRP)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4월 12일 프놈펜내 보리솥 센속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동대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학생 24명이 8월 중 캄보디아 현장에 파견돼 두 기업에(헤세드·고엘)에서 기업의 문제를 진단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오는 10월 왕립프놈펜법률대학교(RULE)에서 GRP를 기반으로 한 또 다른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헤세드 캄보디아의 팔미라블라썸슈가 브랜드 소반낙 팜슈가 제품(사진제공 헤세드 캄보디아)

캄보디아 농산물 가공 수출 전문기업 헤세드 캄보디아는 팔미라블라썸슈가(팜슈가), 망고, 후추 등 특산물의 수출과 브랜드화를 통해 농민 자립을 지원해온 사회적 기업이다. 팜슈가 농민 협동조합 운영, KOICA IBS 사업 수행, 공정무역 인증(WFTO), FAO Korea 공모전 최우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GRP 협력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농촌 공동체 회복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