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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가나안농군학교, 4월9일 소외계층 100가정 초청 나눔행사 개최
▲성락성결교회 글로벌사랑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캄보디아 가나안농군학교에서 4월 9일 지역주민사랑나눔행사를 열었다.
캄보디아 가나안농군학교(교장 김홍명)가 캄퐁참주(州) 쓰레이싼토군청과 연합으로 소외계층 100 가정을 초청해 풍성한 나눔행사를 열었다. 본 행사는 성락성결교회 글로벌사랑나눔재단의 따뜻한 지원 속에 진행되고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다양한 생필품이 전달되어 현장에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쌀, 라면, 식용유, 하이타이 세제, 치약, 아동용 의류 등이 지원되었으며 참여한 주민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홍명 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나안농군학교는 1954년 김용기 장로가 한국 농촌의 생활 개선을 위해 설립한 가나안 농장을 기반으로 시작되었으며 1962년 정식 등록 이후 한국 새마을운동의 정신적 기초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개척정신은 현재 전 세계 13개국에 전파되었으며 캄보디아에서는 2014년부터 김홍명 교장의 지도 아래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나안농군학교 캄보디아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