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1074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1074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107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1074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107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1074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1074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1075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1075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1075 days ago
차세대리더네트워크, 신임 회장 이치호 대표…독립 출범 후 본격 활동 시작
▲새롭게 출범한 차세대리더네트워크 회원들이 4월 9일 프놈펜 TK Le Samot에 모여 교류와 협력의 자리를 가졌다. 가운데는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이치호 대표가 자리하고 있다.
‘차세대리더네트워크(Next Generation Leader Network in Cambodia, 회장 이치호)’의 첫 월례 모임이 지난 4월 9일 프놈펜 뚤꼭에서 개최되었다. 이 모임은 기존 코참 산하 청년기업가위원회가 2025년을 기점으로 독립하여 최근 재정비를 거친 후 ‘차세대리더네트워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범한 단체다. 이번 모임에서는 이치호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되며 본격적인 새 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신임회장 소감 “회원사 중심의 실질적 네트워크로 만들겠다”
이날 회장으로 추대된 이치호 대표는 ““제가 특별히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회장으로서 회원사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발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열심히 뛰어다니겠습니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운영은 가능한 한 민주적으로 서로 충분히 소통하면서 만들어가고 싶습니다.”며 실질적인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이 회장은 “회원사 중심의 모임으로 1:1 또는 1:2로 서로의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습니다. 각자 직접 움직이며 기회를 찾아낼 수 있도록 소모임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며 회원사들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역동적인 조직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치호, 천만종, 김경완, 강민구, 유수진, 정인솔, 김학성, 홍태화 등 기존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신규 회원사로는 K Style의 김종정 대표와 캄칠보전력의 박성혁 부장이 참여했다.
정관·임원단 구성, 유연하게 접근
참석자들은 현재 조직의 성격을 ‘내실을 다지면서 외부와 유연하게 협력하는 네트워크’로 보고 있으며 자유롭고 유기적인 연결을 우선시하는 방향에 동의했다.
‘차세대리더네트워크’는 앞으로 회원사 간 실질적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협업은 물론 캄보디아 내 차세대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이번 재개편을 통해 ‘차세대리더네트워크’는 기업 대표뿐만 아니라 실무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하의 차세대 리더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혔다. 이전과 달리 기업 대표가 아니어도 함께할 수 있어 네트워크의 폭이 한층 더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원가입문의: cb.life.trus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