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엔터테인먼트 신인걸그룹 4EVER, 데뷔곡 Silly Love Game

기사입력 : 2025년 03월 31일

IMG_9641_WS케이브 괴물 신인 걸그룹 4EVER

캄보디아 최초 한국인 설립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인 케이브엔터테인먼트(K’ve Entertainment, 대표 나윤정, 이하 케이브)가 5년 만에 야심 차게 선보이는 3인조 신인 걸그룹 4EVER(LEMON, BERRY, JIEUN)가 3월 21일 데뷔곡을 발매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트렌디한 음악으로 캄보디아 음악 시장을 뜨겁게 달구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데뷔곡 ‘Silly Love Game’은 파워풀한 보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공개 6일만에 7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단숨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데뷔곡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자마자 한국 인기 걸그룹 에스파를 연상시키며 기대감이 폭발했다.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겸비한 4EVER는 강력한 비트와 화려한 안무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으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4EVER는 케이브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걸그룹으로 A부터 Z까지 체계적으로 준비된 완성형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케이브가 그동안 쌓아온 트레이닝 노하우와 철저한 준비 과정을 통해 완성된 4EVER는 데뷔 전부터 무대 위의 자신감과 프로페셔널함을 갖춘 상태로 등장했다. 특히 쌍둥이 멤버인 LEMON과 BERRY는 노래, 춤, 랩 모두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며 JIEUN은 호소력 짙은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케이브 스타일의 핵심을 담고 있다.

리더이자 보컬과 랩을 담당하는 다재다능한 LEMON은 뛰어난 가창력뿐만 아니라 배우와 모델로서의 매력도 갖췄다. 특유의 청량하고도 세련된 이미지로 다양한 광고 캠페인에서 활약하며 이미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BERRY는 메인 댄서와 메인 래퍼를 맡고 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자랑한다.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이미 내공을 쌓아왔으며 데뷔와 동시에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롤모델로 뉴진스를 꼽으며 힙한 감성의 소녀같은 매력을 뽐낸다.

JIEUN은 개성 넘치는 외모와 매력적인 분위기로 무대를 장악한다. 한국인으로 오해를 자주 받는 JIEUN은 다수의 뮤직비디오와 단편 영화에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줬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협업한 단편 영화에 출연해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캄보디아 최대 제작사인 Hang Meas의 뮤직비디오에도 참여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멀티 엔터테이너로서의 잠재력을 지닌 JIEUN은 4EVER의 미래를 책임질 기대주다.

4EVER의 데뷔는 단순한 신인 걸그룹의 탄생을 넘어 캄보디아 케이팝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사건이다. 케이브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철저한 준비 과정을 통해 완성된 이들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Silly Love Game’을 시작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나갈 4EVER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케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016년에 설립되어 MINA, BOBO, OMG, ONETIME 등 케이팝 스타일의 가수를 육성하며 캄보디아 내 한국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 국민여동생으로 불리는 노로돔 제나 공주가 명예 소속 연예인으로 함께하며, 한인 최초 인플루언서 니어리꼬레를 영입해 MC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

또한, 제작사로서도 뛰어난 영상미와 다양한 CF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및 단체의 홍보물 제작 기획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는 프놈펜 부영타운으로 확장 이전하여 한류를 대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견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정인솔

전격 인터뷰: 4EVER의 이야기와 꿈

4EVER의 세 멤버는 어릴 적부터 케이팝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며 자연스럽게 춤과 노래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 리더이자 메인 보컬인 LEMON은 마이티비에서 케이팝 무대를 보며 독학으로 춤을 익혔고 오디션을 통해 케이브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4년 동안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았다. 쌍둥이 동생인 BERRY 역시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 무대로 오디션에 합격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며 꿈을 향해 나아갔다. 한편 JIEUN은 가족에게 비밀로 오디션에 도전해 에버글로우의 ‘Dun Dun’ 을 준비하여 당당히 오디션에 합격했다. 이렇게 각자의 열정과 노력이 모여 괴물 신인 걸그룹 4EVER를 탄생시켰다.

Q: 데뷔 후 큰 주목을 받고있는데, 소감이 어떤가요?
LEMON: 정말 꿈만 같아요. 모두가 최선을 다해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했는데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줄 몰랐어요. 앞으로 더 좋은 곡과 다양한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어요.

Q: 데뷔곡 ‘Silly Love Game’의 메시지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는?
JIEUN: 체스 게임을 사랑에 비유한 곡 이에요. 사랑의 전략과 승리를 표현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주려고 했어요. 처음 곡을 들었을 때 새로운 스타일이라 독특하다고 느꼈어요. 뮤직비디오 끝 부분에 보면 멤버 모두가 이 게임에서 승리한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어요.
Q: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장르가 있다면? 작업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는?
BERRY: 캄보디아 최고 인기 가수인 완다와 콜라보를 하는게 꿈이에요. 캄보디아의 전통적인 특징을 현대적으로 잘 풀어내는 완다와 케이팝의 특징을 잘 살리는 저희의 음악이 만나 독보적인 장르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케이팝과 캠팝의 조화 생각만해도 기대돼요.
LEMON: 슬프고 부드러운 발라드도 해보고 싶어요. 지금은 파워풀한 곡이지만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Q: 앞으로의 포부와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JIEUN: 4EVER만의 매력으로 캄보디아,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저희 이름을 알리고 잊지 못한 무대를 펼치고 싶어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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