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인플루언서 니어리꼬레 김려원, 슈퍼아이돌 간지버그 콘서트 MC 활약

기사입력 : 2025년 03월 20일

니어리꼬레 수퍼아이돌간지버그 MC▲캄보디아 한인 인플루언서 니어리꼬레가 오는 3월 29일 빅뱅 태양이 공연하는 슈퍼아이돌 간지버그 콘서트의 MC로 활약한다.

| 빅뱅 태양 캄보디아 첫 무대…팬들 기대감 고조

캄보디아 한인 인플루언서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니어리꼬레(Neary Korea, 본명: 김려원)가 오는 3월 29일 프놈펜에서 열리는 슈퍼아이돌 간지버그 콘서트 – Beyond the best의 MC로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니어리꼬레는 K’ve Entertainment 소속으로, 다수의 한인 행사와 슈퍼아이돌 간지버그 콘서트 전회에서 진행을 맡아온 베테랑 MC다. 매끄러운 진행 능력과 뛰어난 소통감각으로 큰 호평을 받아왔으며 지난해 열린 2024 K-Wave 행사에서도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한인 인플루언서로서 자연스러운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콘서트 MC로 활약하게 된 니어리꼬레는 “다시 한번 슈퍼아이돌 간지버그 콘서트의 진행을 맡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빅뱅 태양의 첫 캄보디아 공연이라는 의미 있는 무대인 만큼 최선을 다해 팬들과 소통하며 최고의 공연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슈퍼아이돌 간지버그 콘서트는 케이팝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전설의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캄보디아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벌써부터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태양은 이번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할 예정이다.

콘서트 준비 관계자는 “니어리꼬레의 능숙한 진행과 태양의 무대가 어우러져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케이팝의 열기가 캄보디아를 뜨겁게 달굴 이번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