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메르 엔터프라이즈, 스타트업·중소기업 사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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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 엔터프라이즈, 스타트업·중소기업 사업비 지원

 크메르 엔터프라이즈가 지난 13일, 32개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SMEs)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캄보디아 산업과학기술혁신부 장관 겸 크메르 엔터프라이즈 이사장인 헴 반디 장관에 의해 진행되었다. 크메르 엔터프라이즈의 목표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기업 경영, 경쟁력 향상, 수출 잠재력 개발 등을 도와 기업 시스템을 보강하는 것이다.

헴 반디 장관은 “크메르 엔터프라이즈는 넓은 국내외 파트너십을 통한 탄탄한 기반으로 기업 육성, 종합 훈련을 통한 역량 강화, 네트워크 형성, 투자 유치, 사업비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돕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크메르 엔터프라이즈는 2020년 이래 수백 건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주도했다. 창의력과 기업가 정신 형성을 위한 경영 계획 공모전, 금융 관리, 세일즈 및 마케팅, 수출 전략 등을 다룬 종합 교육,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투자자, 금융 기관 네트워크 마련 등 캄보디아의 기업 시스템을 견고히 쌓아가는 중이다.

크메르 엔터프라이즈의 대표 치응 반무닌 박사는 정부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에코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한 공약을 이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견고하고 유연한 기업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는 기업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진출을 높이겠다는 정부의 정책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크메르 엔터프라이즈는 캄보디아 기업 활동 지원 국가 플랫폼으로, 정보 및 통신업(ICT), 서비스, 농업, 제조업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