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프놈펜시에 특별상 수여

기사입력 : 2013년 06월 04일

tobaco

지난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에 세계보건기구(WHO)가 프놈펜시가 금연 관련 정책을 매우 잘 실시했다고 특별상을 수여했다. 세계보건기구 측은 특히 프놈펜시가 담배광고 금지, 담배 스폰서 금지 등을 아주 잘 이행했다고 밝혔다. WHO는 담배광고가 10대 사이에서의 흡연율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입증되었기 때문에 광고 차단이 매우 중요한 이슈였다고 밝혔다.

2011년 WHO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캄보디아에서 흡연 관련 질환으로 매년 약 10,000명이 사망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현재 프놈펜 시내에서 담배 직접 광고는 모두 금지되었다. WHO는 WHO의 금연추진 프레임워크에 의거 장기적으로 직접/간접 광고를 모두 중단할 계획을 갖고 있다.